내일 오전부터 장마 대신 폭염

김경림 2023. 7. 18. 17: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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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19일 오전부터 전국적으로 장마가 소강상태에 들고 폭염이 찾아온다.

강원중부·강원남부·충청남부내륙·남부지방·제주에 19일 아침까지 비가 올 전망으로 특히 대전·충남남동부·충북·호남·제주에 이날까지, 영남엔 19일 새벽까지 매우 강하고 많은 비가 쏟아질 수 있겠다.

비 피해 복구작업을 위해 야외에서 일한다면 기상청 폭염영향예보 등을 참고해 무더위에 대비해야 한다.

한편 오는 22~24일 전국에, 25~26일 중부지방과 전북에 재차 장맛비가 오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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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경림 기자 ]


오는 19일 오전부터 전국적으로 장마가 소강상태에 들고 폭염이 찾아온다. 

강원중부·강원남부·충청남부내륙·남부지방·제주에 19일 아침까지 비가 올 전망으로 특히 대전·충남남동부·충북·호남·제주에 이날까지, 영남엔 19일 새벽까지 매우 강하고 많은 비가 쏟아질 수 있겠다. 내일은 대부분 지역이 흐리겠지만 수도권과 강원은 대체로 맑겠다.

기온은 오름세를 보이겠는데 습도가 높아 내륙을 중심으로 체감온도가 33도 이상으로 오르며 일부에는 폭염특보가 발령되기도 하겠다. 비 피해 복구작업을 위해 야외에서 일한다면 기상청 폭염영향예보 등을 참고해 무더위에 대비해야 한다.

19일 아침 최저기온은 20~24도이고 낮 최고기온은 25~33도겠다.

주요 도시 최저기온과 최고기온은 서울 23도와 33도, 인천 23도와 30도, 대전 22도와 32도, 광주 24도와 32도, 대구 24도와 31도, 울산·부산 23도와 28도로 예상된다.

한편 오는 22~24일 전국에, 25~26일 중부지방과 전북에 재차 장맛비가 오겠다.

김경림 키즈맘 기자 limkim@kizmo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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