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군, 베트남 까마우성 대표단 초청 계절근로자 협력 논의

박제철 기자 2023. 7. 18. 17:39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베트남 까마우성 응우옌 꾸옥탄 노동보훈사회국장 등 7명으로 구성된 대표단 일행이 17일 전북 부안군을 방문해 농촌 외국인계절근로자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까마우성 대표단은 지난해 5월23일 부안군과 베트남 까마우성이 맺은 농촌 외국인계절근로자 도입과 관련한 협약을 맺고 올해 119명의 인력을 파견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부안=뉴스1) 박제철 기자 = 베트남 까마우성 응우옌 꾸옥탄 노동보훈사회국장 등 7명으로 구성된 대표단 일행이 17일 전북 부안군을 방문해 농촌 외국인계절근로자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부안군 제공)2023.7.18/뉴스1

베트남 까마우성 응우옌 꾸옥탄 노동보훈사회국장 등 7명으로 구성된 대표단 일행이 17일 전북 부안군을 방문해 농촌 외국인계절근로자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까마우성 대표단은 지난해 5월23일 부안군과 베트남 까마우성이 맺은 농촌 외국인계절근로자 도입과 관련한 협약을 맺고 올해 119명의 인력을 파견했다.

응우옌 꾸옥탄 노동보훈사회국장은 "지난 계절근로자 협약을 바탕으로 다양한 인적교류가 이뤄지길 희망한다고"며 "이번 방문을 통해 양국 도시 간 우호가 더욱 증진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권익현 군수는 "베트남 계절근로자의 도입으로 의해 일손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에 큰 도움이 되고 있다"며 "베트남 까마우성 대표단의 부안군 방문을 환영하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인적교류를 통한 부안군과 까마우성의 우호 증진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부안군은 지난해 5월23일 베트남과 외국인 계절근로자 도입 업무협약(MOU)을 맺고 올해는 4개소의 농촌 인력중개센터 설치와 119명의 외국인 계절근로자를 농가에 배정하는 등 부족한 농촌인력을 해소하기 위해 도움을 보태고 있다.

jcpark@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