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학바이오게시판] 아산재단·정몽준 이사장, 집중호우 구호성금 5억 원 전달 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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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산사회복지재단과 정몽준 재단 이사장은 18일 전국재해구호협회에 집중호우로 인한 수해지역 복구 및 이재민 지원을 위한 구호성금 5억 원을 기탁했다.
이날 재단은 3억 원, 이사장은 개인 자격으로 2억 원을 전달했다.
재단은 지난 2022년 강원·경북 지역 산불 발생 시 구호성금 3억 원을 협회에 전달했고, 올해 강원도 강릉 산불 발생 시에는 이재민 지원을 위한 성금 1억 원을 기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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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산사회복지재단과 정몽준 재단 이사장은 18일 전국재해구호협회에 집중호우로 인한 수해지역 복구 및 이재민 지원을 위한 구호성금 5억 원을 기탁했다. 이날 재단은 3억 원, 이사장은 개인 자격으로 2억 원을 전달했다. 재단은 지난 2022년 강원·경북 지역 산불 발생 시 구호성금 3억 원을 협회에 전달했고, 올해 강원도 강릉 산불 발생 시에는 이재민 지원을 위한 성금 1억 원을 기부했다.
■ 서울대병원이 기부 역사상 가장 큰 규모의 단일연구 지원기금을 받게 됐다. 병원은 18일 네이버로부터 3년간 디지털 바이오 분야 연구 지원기금 300억 원을 받는다고 밝혔다. 병원은 이번 기부금으로 연구자들이 디지털 바이오 연구에 더욱 몰입할 수 있는 여건을 조성하고 그 성과를 관리하는 방식으로 연구 중심 병원 문화를 확립해나갈 계획이다. 의사과학자를 양성해 연구-임상-사업화 선순환 생태계를 조성한다는 목표다.
■ 한준현 한림대동탄성심병원 비뇨의학과 교수가 지난 6일 ‘제33회 과학기술우수논문상’을 받았다. 이 상은 한국과학기술단체총연합회가 선정해 시상하는 국내 과학기술계 최고 권위 학술상 중 하나다. 과학기술 관련 학회가 추천한 400여 편의 논문을 심사해 이학, 공학, 농수산학, 보건학 등 이공계 연구 우수자를 선정해 수상한다. 한 교수는 ‘비만과 대사 건강상태가 요로결석 발생 위험에 미치는 영향에 대한 대규모 인구 기반 연구’로 국내 요로결석 분야의 연구 수준을 높였다는 평을 받아 이번 수상을 하게 됐다. 한 교수는 이번 연구를 통해 건강한 대사를 유지하면 비만이어도 요로결석 발생 위험이 줄어든다는 점을 밝혔다.
[문세영 기자 moon09@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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