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에셋 글로벌 ETF 순자산 127조원 돌파

차창희 기자(charming91@mk.co.kr) 2023. 7. 18. 17:36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미래에셋자산운용이 글로벌 상장지수펀드(ETF) 시장에서 빠르게 덩치를 불리며 경쟁력을 높여가고 있다. 18일 미래에셋자산운용은 글로벌 ETF 순자산액이 총 1000억달러(약 127조원)를 돌파했다고 밝혔다. 전 세계 ETF 운용사 중 13위다. 미래에셋자산운용은 현재 한국과 미국, 캐나다, 호주, 일본 등 전 세계 14개 지역에서 ETF 538개를 운용하고 있다.

2006년 국내에서 TIGER ETF를 선보인 후 미래에셋자산운용은 2011년 국내 운용사 최초로 홍콩증권거래소에 ETF를 상장하며 글로벌 ETF 시장에 진출했다. 2022년 호주 ETF 시큐리티스 등 운용사 인수·합병(M&A)을 추진하고 글로벌 네트워크를 구축해왔다.

[차창희 기자]

Copyright © 매일경제 & mk.co.kr.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