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서발전, 5개 기관과 풍력발전 국산화 공급 힘 모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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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동서발전(주)는 18일 울산 중구 본사에서 5개 기관과 울산지역 풍력발전 밸류체인 구축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동서발전 등 이들 기관은 협약에 따라 △풍력발전 국산화 R&D 과제 발굴 △인증·기술 검증 등 연구개발 후속 업무 추진 △연구개발 성과 활용 사업화 등 지역사회의 풍력발전 밸류체인 구축을 위해 공동으로 협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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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대학교, 한국에너지공단, 울산테크노파크,
유니슨, 국제해상풍력협회 등 5개 기관과 협력
한국동서발전(주)는 18일 울산 중구 본사에서 5개 기관과 울산지역 풍력발전 밸류체인 구축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5개 기관은 울산대학교와 한국에너지공단, 울산테크노파크, 유니슨, 국제해상풍력협회.
동서발전 등 이들 기관은 협약에 따라 △풍력발전 국산화 R&D 과제 발굴 △인증·기술 검증 등 연구개발 후속 업무 추진 △연구개발 성과 활용 사업화 등 지역사회의 풍력발전 밸류체인 구축을 위해 공동으로 협력한다.
김영문 동서발전 사장은 "국내 풍력발전 부품 자립도를 높이고 나아가 국산화 공급망 구축을 목표로 산·학·연이 뜻을 모았다"고 말했다.
이어 "동서발전은 풍력발전 경험과 지속적인 기술 협력을 바탕으로 울산을 국내 해상풍력시장의 선도기지로 만드는 데 앞장서겠다"고 했다.
한편, 동서발전은 지난 5월 24일 한국전력공사 전력연구원 등 부품제조사 24개 기업과 '부울경 풍력발전 밸류체인 구축을 위한 부품 국산화 R&D 기술 교류회'를 열었다.
이를 통해 동서발전은 자체 O&M 기술력을 확보하고 미래 친환경 에너지 생태계를 조성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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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CBS 반웅규 기자 bangija@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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