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규일 진주시장, 집중호우 시 상습 침수도로 현장점검 실시

경남CBS 송봉준 기자 2023. 7. 18. 17: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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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규일 경남 진주시장은 18일 집중호우 시 상습 침수도로인 진주교, 진양교 하부도로와 하대, 상평 강변도로 및 집현면 신당리 지방도 일대를 점검했다.

조 시장은 상습 침수도로 점검 후 "하부도로 펌프장은 상시 점검으로 가동이 원활하도록 해 우천시 도로 침수로 인한 시민들의 불편이 없도록 당부하고 하대·상평 강변도로 침수대책은 장기적인 방안을 조속히 강구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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핵심요약
"하대, 상평 강변도로 장기적인 침수대책 방안 마련할 것"
조규일 진주시장이 18일 집중호우 시 상습 침수도로 현장 점검을 벌였다. 진주시청 제공

조규일 경남 진주시장은 18일 집중호우 시 상습 침수도로인 진주교, 진양교 하부도로와 하대, 상평 강변도로 및 집현면 신당리 지방도 일대를 점검했다.

진주시에 따르면 지난 6월 20일부터 계속된 장맛비에 일일 평균 강수량은 평균 30~60mm 정도였지만 이날 오후까지의 평균 강수량은 120mm정도로 오전 9시부터 3시간 정도 평균 시우량 30mm 내외의 폭우로 인해 진주시 관내 통행 제한지역이 6곳이었지만 오후 1시 이후 폭우가 잦아 들면서 도로통행은 재개됐다.

조 시장은 상습 침수도로 점검 후 "하부도로 펌프장은 상시 점검으로 가동이 원활하도록 해 우천시 도로 침수로 인한 시민들의 불편이 없도록 당부하고 하대·상평 강변도로 침수대책은 장기적인 방안을 조속히 강구할 것"이라고 말했다.

진주시는 올해 여름철 우수기 동안 공무원 비상체계 유지와 도로침수대응 매뉴얼 숙지를 통해 도로침수 예방과 대처에 나설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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