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구 측, 600억대 맘카페 사기 피의자 친분설에 선긋기 "지인 겹쳤을 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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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진구 씨가 최근 논란이 되고 있는 600억대 규모의 맘카페 사기 사건 피의자 A씨와 친분이 있다는 의혹을 부인했다.
진구 씨의 소속사 바로엔터테인먼트는 오늘(19일) 공식입장을 내고 "구속된 사건 당사자와는 지인이 겹쳐 몇 번 자리를 가졌을 뿐 금전적 거래는 물론, 어떠한 사업적 연관 관계가 없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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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진구 씨가 최근 논란이 되고 있는 600억대 규모의 맘카페 사기 사건 피의자 A씨와 친분이 있다는 의혹을 부인했다.
진구 씨의 소속사 바로엔터테인먼트는 오늘(19일) 공식입장을 내고 "구속된 사건 당사자와는 지인이 겹쳐 몇 번 자리를 가졌을 뿐 금전적 거래는 물론, 어떠한 사업적 연관 관계가 없다"고 밝혔다.
사건 당사자의 사기 행각에 대해서도 언론을 통해 인지하게 됐다고 강조했다. 소속사 측은 "이와 관련해 관계 기관의 연락을 받은 적 또한 없다"며 "확대 해석을 자제해달라"고 당부했다.
앞서 인천지검 형사5부는 지난달 특정경제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 및 유사수신행위의 규제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맘카페 운영자 A씨를 구속 기소했다.
A씨는 2019년부터 지난해까지 맘카페 회원 수십 명으로부터 약 140억 원을 받아 가로챈 혐의를 받는다. 상품권을 미끼로 464억 원의 자금을 불법으로 유사 수신한 혐의도 받고 있다.
A씨는 방송인 현영 씨, 장동민 씨 등과 친분을 과시하며 사기 행각을 벌인 것으로 전해졌다. 또한 이날 한 매체는 배우 박효준 씨가 진구 씨를 A씨에게 소개해줬다고 보도했다.
[사진출처 = OSEN]
YTN 강내리 (nrk@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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