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록 지사 "과학기술 활용 재난 관리 적극 나서달라"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김영록 전남도지사는 18일 재난대책 긴급현안회의를 열고 "디지털·사물인터넷(IoT) 등 4차 산업혁명 기술을 활용한 재난의 과학적 관리에 적극 나서달라"고 당부했다.
김 지사는 "국가의 지방하천관리방식의 불합리한 점을 개선하고, 저수지 자동수계관리, 지하차도 자동차단과 같은 디지털·사물인터넷 기반 과학적 재난관리시스템의 전면 도입 등 종합적 개선대책을 마련해 중앙부처에 건의하라"며 "과도하게 대비하면 재난은 오지 않는다는 생각으로 마지막까지 철저히 대비하라"고 독려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무안=뉴스1) 전원 기자 = 김영록 전남도지사는 18일 재난대책 긴급현안회의를 열고 "디지털·사물인터넷(IoT) 등 4차 산업혁명 기술을 활용한 재난의 과학적 관리에 적극 나서달라"고 당부했다.
기상청은 전남에 19일까지 200㎜ 이상의 매우 강하고 많은 비가 추가로 내릴 예정이며 특히 중북부, 동부지역을 중심으로 강한 비구름대가 형성돼 집중호우가 내릴 것으로 예보했다.
김영록 지사는 "전남 전 지역에 발효된 만큼 긴장을 늦추지 말고 대응태세를 유지할 것"이라며 "계속된 호우로 지반이 약화돼 산사태 위험지역, 절개지, 위험 축대, 급경사지, 도로 법면 등 재해 위험지역의 철저한 관리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또 "지난 밤부터 대피한 노약자·어르신은 집중호우 시간대까지 반드시 일시 대피 후 기상상황에 따라 귀가토록 조치하라"고 지시했다.
그러면서 충북 청주 오송 지하차도 참사와 관련해 "신고 접수한 내용의 보고뿐만 아니라 신고된 내용의 조치가 이뤄졌는지까지 확인하는 등 신고 및 보고 체계를 매뉴얼화해 이행하라"고 했다.
김 지사는 "국가의 지방하천관리방식의 불합리한 점을 개선하고, 저수지 자동수계관리, 지하차도 자동차단과 같은 디지털·사물인터넷 기반 과학적 재난관리시스템의 전면 도입 등 종합적 개선대책을 마련해 중앙부처에 건의하라"며 "과도하게 대비하면 재난은 오지 않는다는 생각으로 마지막까지 철저히 대비하라"고 독려했다.
junwon@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성관계 안한지 몇년"…전현무, 결혼 관련 숏폼 알고리즘 들통
- 홍준표 "이재명에 징역 1년 때린 대단한 법관, 사법부 독립 지켜" 극찬
- 서점서 쫓겨난 노숙자 부른 직원 "다 못 읽으셨죠? 선물"…20년 후 반전
- "제일 큰 존재"…'사혼' 박영규, 54세 나이차 막둥이 딸 최초 공개
- "울고 있는 내 모습이"…슈, 또 눈물 뒤범벅 오열
- '이나은 옹호 사과' 곽튜브, 핼쑥해진 외모 자폭 "다른 이유 때문"
- 실종됐다는 5세 아동, 알고 보니 진돗개 숭배 사이비 단체 범행
- 배다해, ♥이장원과 결혼 3주년 자축 "지금처럼만 지내자 여보" [N샷]
- "로또 1등 당첨돼 15억 아파트 샀는데…아내·처형이 다 날렸다"
- "자수합니다"던 김나정, 실제 필로폰 양성 반응→불구속 입건(종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