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 내도동 화재 9시간 만에 완진

제주방송 이효형 2023. 7. 18. 1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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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18일) 아침 제주시 내도동의 전기 자재 업체에서 발생한 화재는 9시간만에 모두 꺼졌습니다.

제주소방안전본부는 오늘(18일) 8시 12분쯤 발생한 화재가 9시간 정도 뒤인 오후 5시 7분에 완진 처리됐다고 밝혔습니다.

큰 불길은 화재 발생 2시간여 뒤인 오전 10시 20분쯤 잡혔지만, 잔불처리에 긴 시간이 걸렸습니다.

불이 난 건물이 화재에 취약한 자재로 만들어진데다, 화학 제품 등을 보관하고 있어 비 날씨에도 진화 작업에 진통이 이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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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소방서 제공


오늘(18일) 아침 제주시 내도동의 전기 자재 업체에서 발생한 화재는 9시간만에 모두 꺼졌습니다.

제주소방안전본부는 오늘(18일) 8시 12분쯤 발생한 화재가 9시간 정도 뒤인 오후 5시 7분에 완진 처리됐다고 밝혔습니다.

큰 불길은 화재 발생 2시간여 뒤인 오전 10시 20분쯤 잡혔지만, 잔불처리에 긴 시간이 걸렸습니다.

불이 난 건물이 화재에 취약한 자재로 만들어진데다, 화학 제품 등을 보관하고 있어 비 날씨에도 진화 작업에 진통이 이어졌습니다.

불이 났을 당시 건물에 있던 사람들인 모두 대피해 다친 사람은 없었습니다.

소방당국은 정확한 피해 규모와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제주소방서 제공

JIBS 제주방송 이효형 (getstarted@hanmail.net)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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