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브, 이달 BTS정국·뉴진스·TXT 출격…3분기 기대감↑[투자3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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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브가 올 2분기 시장예상치(컨센서스)를 소폭 밑도는 실적을 내겠지만, 주요 아티스트 출격으로 3분기 이후 주가 모멘텀이 풍부하다는 의견이 나왔다.
18일 키움증권은 하이브의 2분기 매출액이 전년 동기 대비 7.9% 성장한 5527억원, 영업이익은 19.6% 줄어든 710억원이 될 것으로 추정했다.
뉴진스는 데뷔 이후 음원 차트 상승세를 유지했기에 지난 앨범 판매량 150만장을 넘을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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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윤호 기자] 하이브가 올 2분기 시장예상치(컨센서스)를 소폭 밑도는 실적을 내겠지만, 주요 아티스트 출격으로 3분기 이후 주가 모멘텀이 풍부하다는 의견이 나왔다.
18일 키움증권은 하이브의 2분기 매출액이 전년 동기 대비 7.9% 성장한 5527억원, 영업이익은 19.6% 줄어든 710억원이 될 것으로 추정했다. 앨범 판매량은 높았지만, BTS 페스타와 위버스콘 페스티벌 진행으로 인한 일회성 비용 및 기존보다 감소한 영상 콘텐츠 발매 때문이다.
다만 3분기에도 모멘텀 약화는 없을 것이란 전망이다. 이달에만 BTS 정국 디지털 싱글 발매와 뉴진스, TXT의 컴백이 이어진다. 뉴진스는 데뷔 이후 음원 차트 상승세를 유지했기에 지난 앨범 판매량 150만장을 넘을 것으로 기대된다. 1분기 써클차트 분기 판매량 1위인 TXT는 앨범 발매 후 월드투어를 개최했다. 빌보드200 1위를 차지한 앨범 퍼포먼스까지 고려하면 글로벌 팬덤 강화에 따른 앨범 성장이 예상된다.
이남수 키움증권 연구원은 “여기에 K팝 초동 1일차 신기록을 작성한 세븐틴이 7월 서울을 시작으로 월드투어에 돌입하고, 밀리언 셀러로 성장한 르세라핌은 8월부터 서울, 일본, 태국에서 첫 번째 단독 콘서트를 개최한다”고 설명했다.
그는 “BTS 완전체 활동 부재로 인한 리스크 요인은 BTS 솔로, 세븐틴, TXT, 뉴진스 등의 아티스트 라인업 성장으로 충격을 최소화하고 있다”며 “멀티 레이블 체계를 구축해 신인 데뷔, 글로벌 레이블 인수 등 추가적인 성장 스토리를 지속 발표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투자의견은 ‘매수’, 목표주가는 34만5000원을 유지했다.
youknow@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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