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도군, 주민 생활 혁신 사례 사업 ‘3년 연속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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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완도군이 행정안전부 주관 '2023년 주민 생활 혁신 사례 확산 지원사업' 공모에 '약산 천동마을 회전 교차로' 사업이 선정됐다고 18일 밝혔다.
'주민 생활 혁신 사례 확산 지원사업'은 각 자치단체의 우수 혁신 사례 중 전국적으로 확산 가능한 사례를 도입하고자 하는 자치단체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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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이서영 기자] 전라남도 완도군이 행정안전부 주관 '2023년 주민 생활 혁신 사례 확산 지원사업' 공모에 ‘약산 천동마을 회전 교차로’ 사업이 선정됐다고 18일 밝혔다.
'주민 생활 혁신 사례 확산 지원사업'은 각 자치단체의 우수 혁신 사례 중 전국적으로 확산 가능한 사례를 도입하고자 하는 자치단체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번 선정으로 완도군은 3년 연속으로 국비 지원을 받았다.
‘약산 천동마을 회전교차로 LED 유도등 설치’ 사업 구간은 금일읍, 생일면으로 연결되는 국도 27호선의 길목으로 평소 대형 활어차·소형 화물차 등 교통량이 많은 구간이나 야간 운행 시 회전교차로의 인지가 어렵고 미관이 좋지 않아 교통사고 발생 위험이 높은 지역이다.
이번 사업을 통해 LED 유도등 설치로 야간 운행 시 교통사고를 예방하고 회전교차로 내 미관을 개선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주민이 직접 참여하는 혁신 사례를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주민 불편 해소와 편의를 위해 전국의 우수 사례를 적극 도입하는 데도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완도=이서영 기자(bb1004@inews24.com)Copyright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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