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예천서 실종된 60대 남성 발견…남은 실종자 5명

한류경 기자 2023. 7. 18. 1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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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9 특수구조단이 오늘 오후 경북 예천군 효자면 백석리에서 실종자를 발견해 수습하고 있다. 〈사진=경북소방본부 제공〉

경북 예천에서 폭우로 실종됐던 남성 1명이 발견됐습니다.

경북소방본부에 따르면 오늘(18일) 오후 3시 35분쯤 경북 예천군 효자면 백석리에서 60대 남성 실종자가 발견됐습니다.

이번에 발견된 실종자는 119 특수구조단이 수색을 하다 자택 근처 10m 지점에서 발견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앞서 낮 12시 3분에는 예천군 감천면 진평리에서 경찰 수색견이 실종자 1명을 찾았습니다. 오전 10시 27분에는 예천군 용문면 제곡리에서 해병 대원이 수색 도중 실종자 1명을 발견했습니다.

오늘 경북 예천에서 발견된 실종자는 모두 3명입니다.

하지만 아직 찾지 못한 실종자는 5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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