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를 무시해? 이웃 살해 후 야산으로 달아났다가 자수

김기진 기자 2023. 7. 18. 1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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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함안경찰서는 이웃 주민을 흉기로 찔러 숨지게 한 60대 남성을 긴급체포했다고 18일 밝혔다.

함안군에 거주하는 A씨는 18일 오전 8시35분 함안군 대사리 B씨의 주거지에서 B씨가 자신을 무시한다는 이유로 흉기로 찔러 숨지게 한 혐의를 받고 있다.

A씨는 B씨를 흉기로 찌른 뒤 인근 야산으로 도주했으나 경찰이 포위망이 좁혀오자 2시간 뒤인 오전 10시30분께 경찰서를 찾아 자수했다.

흉기에 찔린 B씨는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던 중 사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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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안=뉴시스] 김기진 기자 = 경남 함안경찰서는 이웃 주민을 흉기로 찔러 숨지게 한 60대 남성을 긴급체포했다고 18일 밝혔다.

함안군에 거주하는 A씨는 18일 오전 8시35분 함안군 대사리 B씨의 주거지에서 B씨가 자신을 무시한다는 이유로 흉기로 찔러 숨지게 한 혐의를 받고 있다.

A씨는 B씨를 흉기로 찌른 뒤 인근 야산으로 도주했으나 경찰이 포위망이 좁혀오자 2시간 뒤인 오전 10시30분께 경찰서를 찾아 자수했다.

흉기에 찔린 B씨는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던 중 사망했다.

경찰은 정확한 범행동기를 조사한 후 구속영장을 신청할 예정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sky@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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