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자원공사, 용담댐 홍수 대응 현장 점검

강수환 2023. 7. 18. 1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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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대 한국수자원공사 사장이 18일 용담댐 홍수 대응 현장을 점검했다.

윤 사장은 "다목적댐은 집중호우로부터 국민 안전을 지키는 핵심 시설"이라며 "방류 시에 더욱 철저히 안내 계도를 시행하고 지자체와 긴밀한 소통으로 호우 상황에 대응하라"고 주문했다.

용담댐 누적 강우량은 18일 오전 6시 기준 689mm로 전국 다목적댐 평균인 568㎜를 상회하고 있으며, 19일까지 용담댐에 144㎜의 강우가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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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연합뉴스) 윤석대 한국수자원공사 사장이 18일 용담댐 홍수 대응 현장을 점검했다. 윤 사장은 "다목적댐은 집중호우로부터 국민 안전을 지키는 핵심 시설"이라며 "방류 시에 더욱 철저히 안내 계도를 시행하고 지자체와 긴밀한 소통으로 호우 상황에 대응하라"고 주문했다.

용담댐 누적 강우량은 18일 오전 6시 기준 689mm로 전국 다목적댐 평균인 568㎜를 상회하고 있으며, 19일까지 용담댐에 144㎜의 강우가 전망된다. 이에 따라 용담댐은 지난 14일 초당 50t 방류를 시작으로 현재 초당 400t을 방류하는 등 계획홍수위까지 잔여 수위 5.11m를 유지하고 있다. 2023.7.18 [한국수자원공사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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