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소식] 도, 농작물 우박 피해농가에 생육촉진제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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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는 지난달 갑작스럽게 내린 우박으로 농작물 피해를 본 농업인들의 경영안정과 작물 수량 감소 최소화를 위해 생육촉진제(영양제) 구입 비용을 지원한다고 18일 밝혔다.
경남도는 우박 피해를 본 농업인들에게 생육촉진제 3회 살포 비용에 해당하는 1㏊당 69만원의 지원금을 지급한다.
경남도는 이번 생육촉진제 비용 지원은 피해 농작물 세력을 회복하고 생육 촉진을 유도함으로써 올해 농사 피해 복구와 함께 향후 2∼3년에 걸친 영농활동을 도우려는 조치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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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연합뉴스) 경남도는 지난달 갑작스럽게 내린 우박으로 농작물 피해를 본 농업인들의 경영안정과 작물 수량 감소 최소화를 위해 생육촉진제(영양제) 구입 비용을 지원한다고 18일 밝혔다.
경남도는 우박 피해를 본 농업인들에게 생육촉진제 3회 살포 비용에 해당하는 1㏊당 69만원의 지원금을 지급한다.
이를 위해 도비와 시·군비를 합쳐 8천280만원의 사업비를 투입한다.
지원 대상은 우박 피해 정밀조사 기간(6.14∼28) 중 농작물 피해 상황을 신고하고 피해로 확정된 농가다.
경남도는 이번 생육촉진제 비용 지원은 피해 농작물 세력을 회복하고 생육 촉진을 유도함으로써 올해 농사 피해 복구와 함께 향후 2∼3년에 걸친 영농활동을 도우려는 조치라고 설명했다.
지난달 도내 우박 피해는 4개 시·군에 116.5㏊(사과 70, 단감 41, 배 2.7, 참다래 1.13 등)로 집계됐다.
'전경련 경영자문단' 기업애로 상담회 참가기업 모집
(창원=연합뉴스) 경남도는 대기업 퇴직 임원으로 구성된 '전경련 경영자문단'과 협업해 도내 중소기업 대상으로는 처음으로 경영애로 상담회를 오는 10월 12일 창원컨벤션센터에서 개최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상담회에서는 경영 노하우가 축적된 전경련 자문위원 40명이 20개 참여기업을 대상으로 사전에 예비경영진단을 해 중소기업에 실질적으로 도움을 주는 심층 상담을 할 계획이다.
상담회 이후에는 희망기업에 6개월∼1년간 자문위원이 멘토가 돼 경영 애로점을 해소하고 개선과제를 도출하는 '중장기 경영컨설팅 프로그램'도 진행한다.
상담 분야는 경영전략, 기술·생산·품질, 판로·마케팅, 인사·조직·문화, 자금·재무 등 경영 전반이고, 상담료는 무료다.
본사 또는 사업장이 도내에 있는 중소기업(비제조기업 포함)이 8월 4일까지 참가 신청할 수 있다.
전경련 경영자문단은 삼성, 현대, 기아, 엘지, 포스코, 두산 등 대기업 퇴직 임원 200여 명으로 구성된 무료 경영재능 기부단으로, 2007년부터 국내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경영컨설팅을 지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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