풀 하나 베어내지 않고…알프스 산봉우리에 '초대형 그림'
박진규 기자 2023. 7. 18. 17:24
쇼츠트랙
< 대자연 예술 >
자연과 예술이 만난 현장 보시죠.
산봉우리가 마치 거대한 초록색 캔버스 같습니다.
그림을 그리는 어린 소년, 다른 소녀도 스케치북에 열심히 뭔가를 그리고 있네요.
여기가 어디냐면 스위스 알프스입니다.
프랑스의 한 예술가 작품인데요.
분필과 목탄 그리고 프레스코 화법으로 천연색소를 뿌려서 그림을 그려냅니다.
그림 크기만 약 3천제곱미터 정도 됩니다.
천연 색소라…핵심은 자연을 파괴하지 않는 것, 있는 그대로 그리라는 거겠죠?
돌 하나, 풀 하나 건드리거나 베어내지 않는 방식으로 그리는 친환경 작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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