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림플래닛, '티랩스'와 메타버스 업무협약 체결

문영수 2023. 7. 18. 1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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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림플래닛(대표 권재현)은 실내 공간 디지털 전환 전문기업 티랩스(대표 황병구)와 메타버스 기술 및 개발 분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올림플래닛의 3D 가상공간 구축 메타버스 플랫폼 '엘리펙스'와 티랩스의 디지털 전환 기술을 토대로 메타버스와 공간구현 기술을 고도화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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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사 협약 통해 메타버스 공간 구현 기술 고도화 예정

[아이뉴스24 문영수 기자] 올림플래닛(대표 권재현)은 실내 공간 디지털 전환 전문기업 티랩스(대표 황병구)와 메타버스 기술 및 개발 분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을 통해 양사는 각 사의 기술을 기반으로 서비스를 단계적으로 고도화하고 여러 분야의 신규 비즈니스 모델을 발굴하는데 협력할 예정이다.

티랩스는 국내·국제 특허와 ISO 국제표준인증으로 입증된 기술력을 바탕으로 풀 3D 공간 DX 기술을 활용한 프리미엄 디지털트윈 제작 및 VPS 서비스 분야에서 성과를 내고 있다. 특히 올해까지 6년 연속으로 참여한 CES 전시회를 통해 자체 개발한 '티스캐너'와 디지털 공간전환 솔루션을 함께 선보이기도 했다.

(좌측부터)올림플래닛 안호준 부사장, 티랩스 황병구 대표. [사진=올림플래닛]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올림플래닛의 3D 가상공간 구축 메타버스 플랫폼 '엘리펙스'와 티랩스의 디지털 전환 기술을 토대로 메타버스와 공간구현 기술을 고도화할 예정이다. 또한 사업 영역을 확장하고 공공 분야 사업 진출을 도모할 예정이다.

황병구 티랩스 대표는 "정밀하고 생생한 실사 기반 모델링 기술을 보유한 티랩스의 기술력과 독보적인 이머시브 테크를 보유한 올림플래닛과의 협업이 가져올 성과들이 벌써부터 기대가 된다"며 "기술 고도화와 더불어 다양한 사업분야 확장을 통해 고객들에게 더 의미 있는 경험을 선사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안호준 올림플래닛 부사장은 "티랩스와의 업무협약을 통해 자사의 메타버스 기술력과 티랩스의 디지털 트윈 기술력이 만나 시너지를 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 구체적인 비즈니스 협력 방안을 마련하고 양사의 기술력을 활용한 다양한 시도를 진행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문영수 기자(mj@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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