표류 3개월 만에 주인과 구조된 벨라 "건강하네"
민경찬 2023. 7. 18. 17:23
[라파스=AP/뉴시스] 지난 12일(현지시각) 태평양에서 3개월간의 표류 끝에 멕시코 참치잡이 어선에 구조된 팀 섀덕(호주)의 반려견이 선상을 구르며 놀고 있다. 섀덕은 반려견 벨라와 함께 지난 4월 멕시코 라파스를 출발해 항해 중 거친 파도에 휩쓸려 좌초, 육지에서 약 2000㎞ 떨어진 해상에서 표류 중 구조됐다. 그는 빗물을 마시고 날생선을 잡아먹으며 버틴 것으로 알려졌다. 2023.0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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