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비맥주, 광주시에 빛고을장학금 1500만원 기탁

박준배 기자 2023. 7. 18. 17:23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오비맥주는 18일 지역인재 육성을 위해 빛고을장학금 1500만원을 기탁했다.

오비맥주는 지역인재 육성을 위해 지난 2003년부터 매년 빛고을장학재단에 장학금을 기탁해왔다.

강기정 광주시장은 "인재양성을 위해 장학금을 기탁해주신 오비맥주에 감사드린다"며 "장학금은 지역 인재를 성장시키는 소중한 디딤돌이 될 것이다. 앞으로도 미래 주역을 키우는 일에 함께해 달라"고 밝혔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강기정 광주시장이 18일 오전 북구 ㈜오비맥주 광주공장에서 이기형 오비맥주 서부권역본부장으로부터 빛고을장학금을 기탁받고 있다. 사진 왼쪽부터 이윤섭 광주지점장, 양우천 광주공장장, 강기정 광주시장, 이기형 서부권역본부장.(광주시 제공)2023.7.18/뉴스1

(광주=뉴스1) 박준배 기자 = ㈜오비맥주는 18일 지역인재 육성을 위해 빛고을장학금 1500만원을 기탁했다.

이날 기탁식은 강기정 광주시장, 이기형 오비맥주 서부권역 본부장, 양우천 광주공장장, 이윤섭 광주지점장, 김동현 광주시 교육정책관 등이 참석한 가운데 북구 일곡동 오비맥주 광주공장에서 열렸다.

오비맥주는 지역인재 육성을 위해 지난 2003년부터 매년 빛고을장학재단에 장학금을 기탁해왔다. 총기탁금은 6억1000만원이다.

이날 전달된 장학금은 광주지역 취약계층 학생들의 생활비와 학업 지원에 쓰인다.

10월 장학생 선발공고를 통해 대상자를 선정해 12월께 장학금을 지급한다.

이기형 오비맥주 서부권역본부장은 "지역사회와 함께 발전하기 위해 미래의 주역인 지역 인재가 경제적 여건과 관계없이 꿈을 이룰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며 "앞으로도 '내 고장 맥주'인 오비맥주에 대한 많은 사랑과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강기정 광주시장은 "인재양성을 위해 장학금을 기탁해주신 오비맥주에 감사드린다"며 "장학금은 지역 인재를 성장시키는 소중한 디딤돌이 될 것이다. 앞으로도 미래 주역을 키우는 일에 함께해 달라"고 밝혔다.

nofatejb@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