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군 제2신속대응사단, 폭우 속 충남 수해복구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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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군 제2신속대응사단 장병들이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충남 지역에 인력과 장비를 총동원해 복구작업을 했다.
18일 장병들은 충남 공주 웅진동 일대에서 산사태로 내려온 토사 제거와 붕괴우려 지역 긴급보강, 침수 가옥 정리, 구조물 붕괴 잔해 제거, 퇴적물 청소와 배수로 정리 등 호우 피해 복구에 구슬땀을 흘렸다.
사단은 지난 16일부터 공주와 청양 등 충남지역에서 지자체와 연계해 총 400여 명의 장병이 피해 복구 지원에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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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뉴스1) 김기태 기자 = 육군 제2신속대응사단 장병들이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충남 지역에 인력과 장비를 총동원해 복구작업을 했다.
18일 장병들은 충남 공주 웅진동 일대에서 산사태로 내려온 토사 제거와 붕괴우려 지역 긴급보강, 침수 가옥 정리, 구조물 붕괴 잔해 제거, 퇴적물 청소와 배수로 정리 등 호우 피해 복구에 구슬땀을 흘렸다.
사단은 지난 16일부터 공주와 청양 등 충남지역에서 지자체와 연계해 총 400여 명의 장병이 피해 복구 지원에 나섰다.
피해지역 주민들도 "장병들이 내 일처럼 열심히 도와주는 모습을 보고 힘을 내고 있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전재형 육군 제2신속대응사단 대대장(중령)은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주민들이 더 이상 어려움을 겪지않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presskt@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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