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수' 고민시 "박정민의 뜨거운 사랑 덕에 캐릭터의 케미 잘 살아나"
김경희 2023. 7. 18. 1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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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일 오후 CGV용산아이파크몰에서는 영화 '밀수'의 언론시사회가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김혜수, 염정아, 조인성, 박정민, 김종수, 고민시, 류승완 감독이 참석해 영화에 대해 이야기했다.
고민시는 "옷분이가 한복 입었을때 치맛자락을 확 잡아끄는 모습을 김혜수에게 많이 배웠다. 감독님과 김혜수, 다른 선배님들의 도움을 받아서 옥분이의 디테일을 살릴 수 있었다."라며 SNS에서 화제가 된 고민수와 김혜수의 한복 입고 살랑거리며 걷는 장면에 대해 이야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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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일 오후 CGV용산아이파크몰에서는 영화 '밀수'의 언론시사회가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김혜수, 염정아, 조인성, 박정민, 김종수, 고민시, 류승완 감독이 참석해 영화에 대해 이야기했다.
고민시는 "마지막 장면을 위해 저도 3개월 전부터 수중 촬영 준비를 했다. 저도 수영을 할줄 몰랐는데 차근차근 기초부터 배워서 이렇게 연기할수 있었다."라며 액션 촬영의 비결을 밝혔다.
박정민과의 케미에 대해 고민시는 "처음 대본 받았을때 장도리가 옥분이를 생각하는 마음에 대해 무조건 장도리의 일방적 사랑이라 생각헀다. "오빠 권상사 못이겨?"라는 대사도 장도리의 열렬하고 뜨거운 사랑 덕분에 케미가 잘 살아난거 같다. 그래서 박정민에게 감사했다. 이 또한 감독님의 영향 덕분이었다."라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고민시는 "옷분이가 한복 입었을때 치맛자락을 확 잡아끄는 모습을 김혜수에게 많이 배웠다. 감독님과 김혜수, 다른 선배님들의 도움을 받아서 옥분이의 디테일을 살릴 수 있었다."라며 SNS에서 화제가 된 고민수와 김혜수의 한복 입고 살랑거리며 걷는 장면에 대해 이야기했다.
바다에 던져진 생필품을 건지며 생계를 이어가던 사람들 앞에 일생일대의 큰 판이 벌어지면서 휘말리는 해양범죄활극 '밀수'는 7월 26일 개봉한다.
iMBC 김경희 | 사진 고대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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