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사하구 공장 옥상서 작업 중이던 40대 노동자 추락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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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사하구에 있는 한 공장 옥상에서 작업 중이던 노동자가 추락해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18일 부산 사하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17일 오전 11시 20분쯤 40대 노동자 A씨가 공장 건물 지붕에서 태양광 판넬 설치 작업을 하던 중 플라스틱 채광창이 부서지면서 9.3m 아래로 떨어졌다.
사고 직후 A씨는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끝내 숨졌다.
경찰 조사 결과 A씨가 속한 업체는 상시 노동자 5인 미만의 소규모 사업장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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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팩트ㅣ부산=조탁만·김신은 기자] 부산 사하구에 있는 한 공장 옥상에서 작업 중이던 노동자가 추락해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18일 부산 사하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17일 오전 11시 20분쯤 40대 노동자 A씨가 공장 건물 지붕에서 태양광 판넬 설치 작업을 하던 중 플라스틱 채광창이 부서지면서 9.3m 아래로 떨어졌다.
사고 직후 A씨는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끝내 숨졌다.
경찰 조사 결과 A씨가 속한 업체는 상시 노동자 5인 미만의 소규모 사업장이었다.
경찰은 태양광발전 설비업체 관계자를 상대로 안전수칙 준수 여부 등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할 예정이다.
hcmedia@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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