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패스, 해양 액티비티로 구성된 '오키나와 트립' 론칭

제주패스(대표 윤형준, ㈜캐플릭스)가 해양 액티비티로 구성된 오키나와 트립 상품을 프리뷰 영상과 함께 론칭했다고 18일 밝혔다.

사진제공=제주패스

오키나와는 해양 액티비티가 유명하고 아름다운 부속 섬들이 많은 지역이라 현지에서 즐길 수 있는 옵션투어 상품이 많은 편이다. 다만 도쿄, 오사카와 같은 주요 일본 여행지보다 실제 경험에 대한 정보를 찾는 게 쉽지 않다. 소비자들은 카페 글이나 블로그를 열심히 뒤져 정보를 얻는 것에 많은 시간을 할애하지만, 코로나 이전의 오래된 정보들이 많다 보니 최신 정보를 찾는 데 어려움을 겪고 있다.

이에 제주패스는 MZ세대 직원들이 현지에서 직접 상품을 경험하고 '프리뷰'라는 영상 콘텐츠를 제작해 상품페이지와 자사 유튜브에 각각 게시했다고 밝혔다.

제주패스가 선보이는 상품으로는 거북이가 사는 토카시키 섬을 전용 크루즈로 투어하는 '거북이섬 투어', 오키나와의 필수 코스인 푸른 동굴을 스쿠버다이빙으로 체험해보는 '푸른동굴 체험 다이빙', 물을 무서워하는 사람도 편안하게 숨쉬며 바닷속을 걸을 수 있는 '바다산책 마린워크' 등이 있다. 해당 상품들을 소개하는 페이지에서 '프리뷰' 영상을 클릭하면 실제 투어를 체험하는 모습과 산호초, 거북이가 있는 생생한 오키나와 바닷속을 미리 볼 수 있다.

제주패스 관계자는 "실제로 가본 오키나와는 괌이나 사이판 못지않은 천혜의 자연을 가지고 있으며 즐길 수 있는 상품도 매우 다양했다"며 "해양 액티비티가 생소한 고객들도 프리뷰 영상을 통해 자신에게 맞는 상품을 미리 확인하시고 편안하게 즐겨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오키나와 트립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제주패스 앱 또는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재련 기자 chic@m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