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규, KPGA 스릭슨투어 13회 '행운의 우승'..폭우로 1라운드 축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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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KPGA 스릭슨투어 13회 대회(총상금 8천만 원, 우승상금 1천 6백만 원)' 최종라운드가 기상 악화로 취소되면서 김영규가 행운의 우승컵을 들어올렸다.
'KPGA 스릭슨투어'에서 기상악화로 마지막 날 경기가 취소된 것은 지난해 8월 'KPGA 스릭슨투어 13회 대회' 이후 약 11개월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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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HN스포츠 김인오 기자) '2023 KPGA 스릭슨투어 13회 대회(총상금 8천만 원, 우승상금 1천 6백만 원)' 최종라운드가 기상 악화로 취소되면서 김영규가 행운의 우승컵을 들어올렸다.
김영규는 18일 전북 군산에 있는 군산CC 부안, 남원코스(파72)에서 예정된 대회 최종 2라운드를 준비했다. 하지만 폭우로 5차례 지연되는 등 기상이 호전되지 않아 1라운드 18홀 경기로 축소돼 우승자로 결정됐다.
'KPGA 스릭슨투어'에서 기상악화로 마지막 날 경기가 취소된 것은 지난해 8월 'KPGA 스릭슨투어 13회 대회' 이후 약 11개월만이다.
영규는 17일 열린 1라운드에서 버디 8개와 보기 2개로 6언더파 66타를 적어내 단독 선두에 올랐다.
2007년 8월 KPGA 투어프로에 입회한 김영규는 2008년부터 2013년까지 KPGA 코리안투어에서 활동했다. 최고 성적은 2011년 신한동해오픈 공동 9위다.
김영규는 "2022년 KPGA 스릭슨투어 우승을 한 곳도 군산CC였다. 군산CC에만 오면 어떤 코스여도 안정감이 생기는 것 같다"며 "남은 시즌동안 한 번 더 우승하는 것이 목표다. 올해는 꼭 '스릭슨 포인트' 상위자 자격으로 코리안투어 시드를 손에 넣겠다"고 각오를 드러냈다.
김영규는 이번 대회 우승으로 스릭슨 포인트 4위, 상금 순위 3위로 올라섰다. 스릭슨 포인트와 상금 순위 1위는 송재일이다.
'2023 KPGA 스릭슨투어 14회 대회'는 19일과 20일 양일간 같은 장소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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