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동고속도로서 트럭 넘어져 술병 와르르…인천 방향 정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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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여주시 영동고속도로 인천 방면 여주휴게소 인근에서 주류 운반 차량이 넘어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18일 경기도소방재난본부 등에 따르면 이날 오후 2시 13분 '트럭이 넘어져 도로 위에 술병이 쏟아졌다'는 119 신고가 접수됐다.
사고는 빗길에 미그러져 멈춘 차량을 뒤늦게 발견한 25t 주류 운반 트럭이 급히 방향을 전환하면서 발생한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사고로 쏟아진 술병을 정리하기 위해 편도 4차선 가운데 2차선 통행이 차단, 정체가 빚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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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뉴시스] 양효원 기자 = 경기 여주시 영동고속도로 인천 방면 여주휴게소 인근에서 주류 운반 차량이 넘어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18일 경기도소방재난본부 등에 따르면 이날 오후 2시 13분 '트럭이 넘어져 도로 위에 술병이 쏟아졌다'는 119 신고가 접수됐다.
사고는 빗길에 미그러져 멈춘 차량을 뒤늦게 발견한 25t 주류 운반 트럭이 급히 방향을 전환하면서 발생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 사고로 운전자 A(59)씨가 옆구리 통증 등을 호소해 병원 이송됐다.
또한 사고로 쏟아진 술병을 정리하기 위해 편도 4차선 가운데 2차선 통행이 차단, 정체가 빚어지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hyo@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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