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 침수 현장 찾은 한덕수 총리 "신속한 복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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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덕수 국무총리가 18일 오후 전북지역의 농경지 침수 현장을 찾아 피해 상황과 복구 계획을 점검했다.
한덕수 총리는 이날 오후 4시 40분쯤 익산시 용안면의 비닐하우스 피해 농가를 찾아 신속한 복구 지원을 관계기관에 지시했다.
자리를 함께한 김관영 전북도지사와 정헌율 익산시장은 대규모 수해를 입은 익산시를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할 것과 용동·용안면의 노후 배수펌프 교체, 하우스 피해 복구 지원 확대 등을 건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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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해 상황과 복구 계획 점검
한덕수 국무총리가 18일 오후 전북지역의 농경지 침수 현장을 찾아 피해 상황과 복구 계획을 점검했다.
한덕수 총리는 이날 오후 4시 40분쯤 익산시 용안면의 비닐하우스 피해 농가를 찾아 신속한 복구 지원을 관계기관에 지시했다.
한 총리는 "피해를 입은 농민들이 하루빨리 일상에 복귀할 수 있도록 복구 지원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했다.
자리를 함께한 김관영 전북도지사와 정헌율 익산시장은 대규모 수해를 입은 익산시를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할 것과 용동·용안면의 노후 배수펌프 교체, 하우스 피해 복구 지원 확대 등을 건의했다.
전북지역은 지난 13일부터 닷새 동안 내린 비로 지금까지 12개 시·군에서 농경지 1만5931ha, 축사 9ha가 물에 잠겼다.
익산과 군산지역에서 닭 20만 마리, 오리 2만 마리가 폐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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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CBS 최명국 기자 psy140722@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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