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정몽구재단, ‘2023 온드림 아티스트 시리즈’ 개최

2011년부터 문화예술 장학생 누적 2490명 지원

현대차 정몽구재단 ‘2023 온드림 아티스트 시리즈’ 포스터. 현대차 정몽구재단 제공

현대차 정몽구재단은 다음 달 9∼10일 일신홀, 9월 3일 예술의전당 리사이틀홀에서 ‘2023 온드림 아티스트 시리즈’를 개최한다고 18일 밝혔다.

‘온드림 아티스트 시리즈’는 국내외에서 활동하고 있는 재단의 문화·예술 인재들에게 독주 무대 기회를 제공하는 리사이틀 시리즈이다.

재단은 온드림 문화예술 인재 선발-역량강화 교육 프로그램 제공-해외진출 및 아티스트 성장 지원으로 이어지는 단계별 지원체계를 구축하고 있다.

올해는 첼리스트 이근엽, 피아니스트 정지원, 플루티스트 유채연 등이 온드림 아티스트로 선정돼 무대에 설 예정이다.

온드림 아티스트 시리즈는 전석 무료 초청 공연으로, 온라인을 통해 예약할 수 있다.

재단은 2011년부터 현재까지 누적 2490명의 문화예술 장학생에게 101억 원을 지원했다.

이근홍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