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G 야구 대표팀 류중일 감독, 일본 분석 위해 도쿄로

권혁준 기자 2023. 7. 18. 1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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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9월 열리는 항저우 아시안게임의 야구 대표팀을 이끄는 류중일 감독이 일본 대표팀 전력 분석에 나선다.

한국야구위원회(KBO)는 류중일 감독을 비롯해 최일언, 김동수, 류지현 코치 등 대표팀 코칭스태프가 18일 오후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도쿄로 출국했다고 밝혔다.

일본은 아시안게임에 사회인야구 선수들을 주축으로 대표팀을 구성하는데, 이 대회에 출전하는 선수들 중 다수가 항저우 아시안게임에 나설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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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대항 야구대회 관전하며 전력 분석
류중일 아시안게임 야구 대표팀 감독. /뉴스1 DB ⓒ News1 박지혜 기자

(서울=뉴스1) 권혁준 기자 = 오는 9월 열리는 항저우 아시안게임의 야구 대표팀을 이끄는 류중일 감독이 일본 대표팀 전력 분석에 나선다.

한국야구위원회(KBO)는 류중일 감독을 비롯해 최일언, 김동수, 류지현 코치 등 대표팀 코칭스태프가 18일 오후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도쿄로 출국했다고 밝혔다.

지난달 아시안게임에 출전할 만 25세 이하 대표팀 명단을 발표한 한국은 이번 대회에서 금메달을 노리고 있다. 일본과 대만 등이 적수로 꼽힌다.

류 감독은 오는 26일까지 일본 도쿄돔에서 진행되는 도시대항 야구대회를 관전할 예정이다.

일본은 아시안게임에 사회인야구 선수들을 주축으로 대표팀을 구성하는데, 이 대회에 출전하는 선수들 중 다수가 항저우 아시안게임에 나설 것으로 예상된다.

이날 코칭스태프가 먼저 출국하고 추후 조계현 전력강화위원장과 이종열 대표팀 코치도 일본으로 이동할 예정이다.

starburyny@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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