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우성도 ‘챌린지’ 동참…김남길·임지연·주지훈 지목

황효이 기자 2023. 7. 18. 1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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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정우성ㅣ아티스트컴퍼니



배우 정우성이 국내 최초 루게릭 요양 병원 건립을 위한 챌린지에 동참했다.

정우성은 18일 자신의 SNS를 통해 “안녕하세요. 타이거 JK님의 지목을 받아 2023 아이스버킷 기부 챌린지에 참여하게 됐습니다. 저와 함께 챌린지를 이어 나가주셨으면 하는 분은 배우 김남길, 임지연, 주지훈님입니다”라고 알리면서 기부증서를 공개했다.

배우 정우성이 공개한 기부증서



이어 “대한민국 최초 루게릭 요양 병원 건립을 위해 많은 분들의 애정 어린 관심과 응원이 필요합니다. 모든 루게릭 환우분들과 가족분들의 앞날에 행운이 함께하기를 기원합니다. #희망승일재단 #루게릭요양병원건립”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정우성의 첫 장편영화 연출작 ‘보호자’는 제47회 토론토 국제영화제, 제55회 시체스 국제판타스틱영화제에 초청됐으며, 제42회 하와이 국제영화제 수상에서 공로상을 받았다. 정우성을 비롯해 김남길, 박성웅, 김준한, 박유나 등이 출연한다. 8월 15일 개봉 예정.

황효이 온라인기자 hoyful@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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