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 제외 충남 북부 호우특보 해제…대전과 나머지 시·군 '경보' 유지

김종서 기자 2023. 7. 18. 1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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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 남부를 중심으로 많은 비가 이어지는 가운데 비교적 소강상태를 보이는 충남 북부 일부 지역 호우특보가 해제됐다.

기상청은 18일 오후 4시를 기해 충남 아산·예산·홍성에 발효된 호우경보 및 태안·당진·서산에 내려진 호우주의보를 해제했다.

이밖에 충남 천안 등 나머지 시군 및 대전에 내려진 호우경보는 유지 중이다.

현재 공주, 논산 등 충남 남부 및 대전을 중심으로 시간당 10~20㎜의 강한 비가 지속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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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일 충남 청양군 묵면 화양리 일원에서 무너진 제방 복구작업이 진행되고 있다. 2023.7.18/뉴스1 ⓒ News1 김기태 기자

(대전=뉴스1) 김종서 기자 = 충청 남부를 중심으로 많은 비가 이어지는 가운데 비교적 소강상태를 보이는 충남 북부 일부 지역 호우특보가 해제됐다.

기상청은 18일 오후 4시를 기해 충남 아산·예산·홍성에 발효된 호우경보 및 태안·당진·서산에 내려진 호우주의보를 해제했다.

이밖에 충남 천안 등 나머지 시군 및 대전에 내려진 호우경보는 유지 중이다. 현재 공주, 논산 등 충남 남부 및 대전을 중심으로 시간당 10~20㎜의 강한 비가 지속되고 있다.

대전지방기상청은 충남권에 내리는 비는 대부분 밤 사이 그칠 것으로 내다봤다. 다만 금산 등 남부내륙의 경우 19일 오전까지 비가 예상된다.

kjs12@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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