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도군, 주민생활 혁신사례 사업 '3년 연속' 선정

김태성 기자 2023. 7. 18. 1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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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완도군이 주민생활 혁신 지원사업에 '3년 연속' 선정됐다.

완도군은 행정안전부 주관 '2023년 주민생활 혁신사례 확산 지원사업' 공모에 '약산 천동마을 회전 교차로' 사업이 선정됐다고 18일 밝혔다.

'주민생활 혁신사례 확산 지원사업'은 각 자치단체의 우수 혁신 사례 중 전국적으로 확산 가능한 사례를 도입하고자 하는 자치단체를 지원하는 내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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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산 천동마을 회전교차로 LED 유도등 설치
완도 약산 천동리 회전교차로 (완도군 제공)/뉴스1

(완도=뉴스1) 김태성 기자 = 전남 완도군이 주민생활 혁신 지원사업에 '3년 연속' 선정됐다.

완도군은 행정안전부 주관 '2023년 주민생활 혁신사례 확산 지원사업' 공모에 '약산 천동마을 회전 교차로' 사업이 선정됐다고 18일 밝혔다.

'주민생활 혁신사례 확산 지원사업'은 각 자치단체의 우수 혁신 사례 중 전국적으로 확산 가능한 사례를 도입하고자 하는 자치단체를 지원하는 내용이다.

군은 이번 선정으로 2021년 '지역 소상공인 희망 대출', 2022년 '도심속 한 평 정원' 에 이어 3년 연속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사업구간은 금일읍, 생일면으로 연결되는 국도 27호선의 길목으로 교통량이 많아 야간 운행 시 회전교차로 인지가 어렵고 교통사고 발생 위험이 높은 지역이다.

사업을 통해 야간 운행 시 교통사고를 예방하고 회전교차로 내 미관을 개선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주민이 직접 참여하는 혁신 사례를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주민 불편 해소와 편의를 위해 전국 우수 사례를 적극 도입하는 데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hancut01@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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