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트넘서 손흥민 한솥밥' 이젠 황희찬 동료된다…"자유 계약으로 합류할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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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틀레티코 마드리드를 떠난 맷 도허티(31)가 울버햄튼에 합류할 예정이다.
영국 매체 '데일리 메일'은 18일(한국시간) "울버햄튼이 도허티와 자유 이적 계약에 근접했다"라고 보도했다.
당시 '데일리 메일'은 "포로를 영입하면서 도허티가 시즌 끝날 때까지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로 임대 이적할 것이라는 소식이 전해졌다. 그러나 토트넘은 올 시즌 임대를 보낼 최대치에 도달했고,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로 향하기로 결정했기 때문에 상호간 계약을 해지했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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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이민재 기자]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를 떠난 맷 도허티(31)가 울버햄튼에 합류할 예정이다.
영국 매체 '데일리 메일'은 18일(한국시간) "울버햄튼이 도허티와 자유 이적 계약에 근접했다"라고 보도했다.
이어 "울버햄튼은 도허티와 계약을 마무리하고 있다"라며 "그는 지난 2010년부터 2020년까지 울버햄튼 소속이었다"라고 덧붙였다.
또한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소속이었던 도허티는 단기 계약이 만료됐다. 자유계약 선수가 되어 팀을 옮길 예정이다"라고 전했다.
지난 2010-11시즌 울버햄튼에서 프로 데뷔에 성공한 도허티는 2019-20시즌까지 울버햄튼 소속으로 활약했다. 이후 2020-21시즌 토트넘으로 이적해 두 시즌 반 동안 뛰었다.
스리백 시스템의 윙백에 특화된 선수로서 공격적인 움직임과 활발한 공이 없는 움직임, 이타적인 팀플레이도 훌륭한 편이다. 그러나 수비에서 세밀함이 부족하다는 평가를 받았다.
토트넘에서 자리를 잡은 도허티는 지난 겨울 이적 시장에 팀을 떠나게 됐다. 윙백 페드로 포로가 합류했기 때문이다.
당시 '데일리 메일'은 "포로를 영입하면서 도허티가 시즌 끝날 때까지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로 임대 이적할 것이라는 소식이 전해졌다. 그러나 토트넘은 올 시즌 임대를 보낼 최대치에 도달했고,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로 향하기로 결정했기 때문에 상호간 계약을 해지했다"라고 밝혔다.
국제축구연맹(FIFA) 규정에 따르면 구단은 최대 8명까지만 임대를 보낼 수 있도록 제한한다. 토트넘은 이미 8명을 떠나보냈다. 도허티를 보낼 수 없는 상황에서 상호 계약 해지라는 선택을 하게 되었다.
이적 후 도허티는 단 두 경기만 뛰었다. 벤치에 앉아 총 16분만 소화했다. 자유계약으로 풀린 도허티는 잔류 대신 이적을 선택했다.
친정팀으로 복귀를 바라보고 있다. 이 매체는 "도허티는 울버햄튼과 돈독한 관계를 맺고 있는 호르헤 멘데스의 에이전시와 계약했다"라고 설명했다.
이로써 손흥민과 호흡을 맞춘 도허티가 울버햄튼에서 황희찬과 한솥밥을 먹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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