윔블던 테니스 준우승 조코비치, 라켓 내리쳐 벌금 1천만 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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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끝난 윔블던 테니스 대회 남자 단식에서 준우승한 노바크 조코비치(2위·세르비아)가 벌금 8천 달러(약 1천만 원) 징계를 받았습니다.
윔블던 테니스 대회를 개최하는 올잉글랜드 클럽은 오늘(18일) "결승전에서 라켓을 네트 기둥에 내리친 조코비치에게 벌금 8천 달러를 부과한다"고 밝혔습니다.
조코비치는 카를로스 알카라스(1위·스페인)와 결승전 5세트 도중 자신의 서브 게임을 내주자 분을 참지 못하고 라켓을 네트 기둥에 여러 차례 내리치며 화풀이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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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끝난 윔블던 테니스 대회 남자 단식에서 준우승한 노바크 조코비치(2위·세르비아)가 벌금 8천 달러(약 1천만 원) 징계를 받았습니다.
윔블던 테니스 대회를 개최하는 올잉글랜드 클럽은 오늘(18일) "결승전에서 라켓을 네트 기둥에 내리친 조코비치에게 벌금 8천 달러를 부과한다"고 밝혔습니다.
조코비치는 카를로스 알카라스(1위·스페인)와 결승전 5세트 도중 자신의 서브 게임을 내주자 분을 참지 못하고 라켓을 네트 기둥에 여러 차례 내리치며 화풀이했습니다.
경기에서는 알카라스가 4시간 42분 접전 끝에 3대 2로 승리했습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유병민 기자 yuballs@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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