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중호우 피해 복구에 한마음…기업·경제단체, 지원 나서(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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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 지역을 중심으로 집중호우 피해가 발생하면서 기업과 경제계가 복구와 이재민 지원에 나섰다.
피해가 집중된 일부 지역은 엔지니어가 직접 가구를 방문해 가전제품 점검 및 수해 복구를 지원한다.
LS그룹은 집중호우 피해 복구 지원을 위해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5억 원을 기탁했다.
이번 집중호우로 피해가 큰 전국 각지 지역사회의 복구와 이재민 지원에 사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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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S·KT&G·두산·HD현대, 각 5억씩 기탁
대한상의와 전경련도 성금 전달
충청 지역을 중심으로 집중호우 피해가 발생하면서 기업과 경제계가 복구와 이재민 지원에 나섰다.
18일 재계에 따르면, 삼성전자와 LG전자는 충청 지역에 서비스팀을 파견해 침수 가전제품을 무상 점검 서비스를 제공한다. 피해가 집중된 일부 지역은 엔지니어가 직접 가구를 방문해 가전제품 점검 및 수해 복구를 지원한다.
LS그룹은 집중호우 피해 복구 지원을 위해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5억 원을 기탁했다. 이번 집중호우로 피해가 큰 전국 각지 지역사회의 복구와 이재민 지원에 사용된다.
KT&G는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를 통해 성금 5억 원을 긴급 지원한다. 성금은 임직원이 급여에서 적립한 성금과 회사가 동일한 금액을 더해 운용하는 '상상펀드'에서 출연한다.
두산그룹과 HD현대도 각각 수해 복구 성금 5억 원을 전국재해구호협회에 기탁했다. HD현대의 건설기계 전문 계열사 HD현대건설기계와 HD현대인프라코어는 피해 복구를 위해 20대의 굴착기와 인력을 지원했다.
KGC인삼공사도 1억 원 상당의 정관장 홍삼 제품을 피해 지역 주민에게 전달한다. 농심과 삼양식품, SPC 등도 라면과 생수 등을 전달했다.
한편 경제단체도 힘을 보탰다. 대한상공회의소는 전국 73개 지역상공회의소가 이재민 지원과 수해지역 복구를 위해 대한적십자사 등에 3억 원을 기탁했다. 전국경제인연합회도 1억 원을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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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BS노컷뉴스 장성주 기자 joo501@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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