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대학교 '디지털새싹 캠프' 운영사업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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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목포대학교는 18일 교육부가 주관하고 한국과학창의재단에서 공모한 '디지털새싹 캠프 운영사업'에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목포대는 5억원의 예산을 확보해 호남과 제주지역 초중고 학생 800명을 대상으로 디지털 교육을 할 계획이다.
디지털새싹 캠프는 무료로 진행되며, 참가를 희망하는 단체나 학생은 디지털새싹 교육캠프 누리집(https://newsac-application.kr/)에서 신청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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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연합뉴스) 형민우 기자 = 국립목포대학교는 18일 교육부가 주관하고 한국과학창의재단에서 공모한 '디지털새싹 캠프 운영사업'에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목포대는 5억원의 예산을 확보해 호남과 제주지역 초중고 학생 800명을 대상으로 디지털 교육을 할 계획이다.
인공지능(AI) 교육 역량 강화를 위해 목포대 교수로 구성된 전문 멘토진을 운영해 경쟁력을 높일 방침이다.
주요 교육내용은 제주 여행으로 시작하는 코딩, 나도 게임 개발자, 인공지능 로봇반장, 스마트한 나만의 공간 만들기 프로젝트, 인공지능과 데이터사이언스, 교과서와 떠나는 AI 여행, 친환경 스마트 홈 프로젝트, 미세먼지 Zero 프로젝트 등이다.
디지털새싹 캠프는 무료로 진행되며, 참가를 희망하는 단체나 학생은 디지털새싹 교육캠프 누리집(https://newsac-application.kr/)에서 신청할 수 있다.
목포대 조광문 교수는 "학생들의 창의성과 혁신적 사고를 촉진하고, 디지털 윤리에서부터 세계시민 의식까지 디지털 시대에 요구되는 역량을 강화하는 데 중점을 뒀다"며 "디지털 신산업 생태계를 구축할 수 있는 초석이 될 수 있게 하겠다"고 말했다.
minu21@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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