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녁잇슈] 2023년 7월 18일 화요일

박성은 2023. 7. 18. 1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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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 오전부터 장맛비가 소강상태에 들어갔다가 이틀 뒤인 21일 제주에서 다시 내리기 시작해 주말엔 또 쏟아지겠습니다.

윤석열 대통령이 관계 부처와 지방자치단체에 빈틈없는 수해 대응을 주문하면서 '이권 카르텔'을 재차 겨냥하고 나섰습니다.

박영수(71) 전 특별검사의 대장동 '50억 클럽' 의혹을 수사하는 검찰이 18일 박 전 특검의 가족에 대한 강제수사에 나섰습니다.

더불어민주당은 당 소속 국회의원의 불체포특권을 포기하겠다고 결의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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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내일 오전까지 장맛비…주말 다시 많은 비

내일 오전부터 장맛비가 소강상태에 들어갔다가 이틀 뒤인 21일 제주에서 다시 내리기 시작해 주말엔 또 쏟아지겠습니다.

● 수해 대응서도 또 카르텔 겨냥한 윤 대통령

윤석열 대통령이 관계 부처와 지방자치단체에 빈틈없는 수해 대응을 주문하면서 '이권 카르텔'을 재차 겨냥하고 나섰습니다.

● '50억 클럽' 박영수 딸·아내 주거지 압수수색

박영수(71) 전 특별검사의 대장동 '50억 클럽' 의혹을 수사하는 검찰이 18일 박 전 특검의 가족에 대한 강제수사에 나섰습니다.

● 민주 '불체포특권 포기' 결의 채택

더불어민주당은 당 소속 국회의원의 불체포특권을 포기하겠다고 결의했습니다.

● 청년 취업준비자 감소…3명 중 2명은 첫 일자리 관둬

공무원 등 취업을 준비하는 청년층이 2년째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으며 청년 3명 중 2명은 근로 여건 불만족 등으로 첫 일자리를 그만뒀습니다.

● 민족사관고, 대안학교 전환 추진한다

자율형사립고(자사고)인 민족사관고등학교(민사고)가 자사고 지위를 포기하고 대안학교로 전환을 추진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 케냐 사이비 종교 집단 사망자 400명 넘어

케냐에서 "예수를 만나려면 굶어 죽어라"는 사이비 종교 지도자의 강요에 목숨을 잃은 신도가 400명을 넘었습니다.

● BTS 정국 '세븐', 글로벌 스포티파이 1위

그룹 방탄소년단(BTS) 정국의 솔로 싱글 '세븐'(Seven)이 세계 최대 음원 스트리밍 플랫폼 스포티파이의 '데일리 톱 송 글로벌' 차트에서 3일 연속 1위에 올랐습니다.

● 1세대 아이폰, 경매서 2억4천만원에 팔려

2007년 처음 출시된 1세대 아이폰이 경매에서 2억원이 넘는 가격에 팔렸습니다.

(서울=연합뉴스) 박성은 기자 최민영 크리에이터

junepe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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