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30 만난 기재차관 "청년 목소리 정책 반영…참여 기회 제공"

박재현 2023. 7. 18. 17:0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방기선 기획재정부 제1차관은 18일 서울 정동 1928 아트센터에서 기획재정부 2030 자문단 및 청년 인턴과 만나 간담회를 진행했다.

2030 자문단은 부처 주요 정책에 대한 모니터링과 제언, 청년여론 수렴 및 전달 등 역할을 수행하기 위해 지난해 11월부터 기재부 등 9개 부처에 시범적으로 설치된 조직이다.

자문단은 지난 3월 일자리·주거·자산 형성 등 다양한 분야에 대해 청년들의 고민을 담은 정책을 정부에 제안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방기선 기획재정부 1차관 [기획재정부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

(세종=연합뉴스) 박재현 기자 = 방기선 기획재정부 제1차관은 18일 서울 정동 1928 아트센터에서 기획재정부 2030 자문단 및 청년 인턴과 만나 간담회를 진행했다.

2030 자문단은 부처 주요 정책에 대한 모니터링과 제언, 청년여론 수렴 및 전달 등 역할을 수행하기 위해 지난해 11월부터 기재부 등 9개 부처에 시범적으로 설치된 조직이다.

자문단은 지난 3월 일자리·주거·자산 형성 등 다양한 분야에 대해 청년들의 고민을 담은 정책을 정부에 제안했다. 이 중 중소기업 취업 청년 소득세 감면 일몰 연장, 비수도권 청년 창업지원 강화 등의 제안은 검토·보완을 거쳐 2023년 하반기 경제정책방향에도 담겼다.

방 차관은 "정부는 청년의 목소리를 실제 정책에 반영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향후에도 청년 정책 과제 발굴과 정책 홍보에 참여할 기회를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trauma@yna.co.kr

▶제보는 카톡 okjebo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