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하반기 농어촌진흥기금 135억 융자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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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는 올해 하반기 135억 원 규모의 농어촌진흥기금을 융자 지원한다고 18일 밝혔다.
농자재 구입비, 시설·장비임차료, 유통·가공·판매 등에 필요한 운영자금으로만 융자 지원한다.
45세 미만의 청년 농어업인과 영세농 어업인을 우선 지원한다.
도는 1995년 설치된 농어촌진흥기금을 통해 올해 상반기까지 4만 701명에게 9020억 원을 융자 지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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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는 올해 하반기 135억 원 규모의 농어촌진흥기금을 융자 지원한다고 18일 밝혔다.
농자재 구입비, 시설·장비임차료, 유통·가공·판매 등에 필요한 운영자금으로만 융자 지원한다. 도내에 사는 농어업인 또는 도내에 주된 사무소를 둔 농어업 관련 법인·생산자 단체다.
개인 5천만 원, 법인·생산자 단체 7천만 원까지 지원한다. 금리는 연 1%이며, 1년 거치 3년 균분상환 조건이다. 45세 미만의 청년 농어업인과 영세농 어업인을 우선 지원한다.
다음 달 9일까지 신청하면 된다. 도는 심사를 거쳐 대상자를 확정한다.
경남도 강승제 농업정책과장은 "낮은 금리로 자금을 활용할 수 있는 농어촌진흥기금을 통해 도내 농어민의 경영 부담이 완화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도는 1995년 설치된 농어촌진흥기금을 통해 올해 상반기까지 4만 701명에게 9020억 원을 융자 지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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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CBS 최호영 기자 isaac0421@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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