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엘티, 일반 청약 경쟁률 2512대 1…올해 최고 기록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비메모리 반도체 후공정 테스트 전문기업 에이엘티가 일반 청약에서 올해 최고 경쟁률을 기록했다.
18일 에이엘티에 따르면 전날부터 이날까지 진행된 일반 청약에서 2512.15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에이엘티는 비메모리 반도체 분야 후공정 테스트 전문기업으로 지난해 443억원의 매출액과 80억원의 영업이익을 기록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오는 27일 코스닥 상장 예정
비메모리 반도체 후공정 테스트 전문기업 에이엘티가 일반 청약에서 올해 최고 경쟁률을 기록했다. 청약 증거금은 7조원이 넘게 모였다.
18일 에이엘티에 따르면 전날부터 이날까지 진행된 일반 청약에서 2512.15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는 올해 기업공개(IPO)를 진행한 기업 가운데 최고 기록이다.
청약 증거금은 7조654억원으로 집계됐다. 청약 건수는 약 47만8149건이 기록됐다.
앞서 에이엘티는 기관 수요예측에서부터 흥행에 성공했다. 기관 수요예측에서 1835.7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하며 공모가를 희망 범위(1만6700~2만500원) 상단을 웃도는 2만5000원에 확정했다. 상장 후 예상 시가총액은 2122억원이다.
에이엘티는 비메모리 반도체 분야 후공정 테스트 전문기업으로 지난해 443억원의 매출액과 80억원의 영업이익을 기록했다. 에이엘티는 이달 27일 상장한다.
이덕형 에이엘티 대표이사는 “상장 이후에도 비메모리 반도체 외주반도체패키지테스트(OSAT) 분야에서 지속적인 기술개발을 통한 기술경쟁력을 가진 선도기업으로 성장하는 에이엘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 Copyright ⓒ 조선비즈 & Chosun.com -
Copyright © 조선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혁신 속 혁신’의 저주?… 中 폴더블폰 철수설 나오는 이유는
- [주간코인시황] 美 가상자산 패권 선점… 이더리움 기대되는 이유
- [증시한담] 증권가가 전하는 후일담... “백종원 대표, 그래도 다르긴 합디다”
- [당신의 생각은] 교통혼잡 1위 롯데월드타워 가는 길 ‘10차로→8차로’ 축소 논란
- 중국이 가져온 1.935㎏ 토양 샘플, 달의 비밀을 밝히다
- “GTX 못지 않은 효과”… 철도개통 수혜보는 구리·남양주
- 李 ‘대권가도’ 최대 위기… 434억 반환시 黨도 존립 기로
- 정부효율부 구인 나선 머스크 “주 80시간 근무에 무보수, 초고지능이어야”
- TSMC, 美 공장 ‘미국인 차별’로 고소 당해… 가동 전부터 파열음
- [절세의神] 판례 바뀌어 ‘경정청구’했더니… 양도세 1.6억 돌려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