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현대, 제주 수비수 안현범 선수 영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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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축구 전북 현대가 제주 유나이티드와 선수 트레이드를 통해 미드필더 김건웅 선수를 보내고 측면 수비수 안현범 선수를 영입했습니다.

지난 2015년 울산에서 프로에 데뷔한 안 선수는 2015시즌부터 올 시즌까지 K리그에서 9시즌 동안 222경기를 소화했으며 27득점 17도움을 기록했습니다.

안 선수는 페트레스쿠 감독의 3번째 선수 영입이자 첫 번째 국내 선수 영입이며, 우측 진용의 모든 포지션을 소화할 수 있는 기대주로 주목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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