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금정구, 장애인 학대 예방·신고의무자 교육 실시

2023. 7. 18. 16: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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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금정구(구청장 김재윤)가 18일 구청 대강당에서 장애인 복지담당공무원, 15개 장애인복지시설장과 종사자 166명을 대상으로 장애인 학대 예방과 신고의무자 교육을 실시했다.

김재윤 구청장은 "이번 교육이 장애인 인권 보장과 장애인 학대 인식개선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하며 앞으로도 장애인 복지증진을 위해 노력하겠다"며 "장애인복지시설에서도 장애인에 대한 인권 보호와 장애인 학대 신고 의무자 소임을 다할 수 있도록 노력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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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인복지담당공무원, 복지시설 종사자 대상
부산 금정구가 18일 장애인 학대 예방·신고의무자 교육을 진행하고 있는 모습. 사진제공ㅣ부산 금정구
부산 금정구(구청장 김재윤)가 18일 구청 대강당에서 장애인 복지담당공무원, 15개 장애인복지시설장과 종사자 166명을 대상으로 장애인 학대 예방과 신고의무자 교육을 실시했다.

장애인 권익 보호 실현을 위해 마련된 이번 교육은 장애인 학대 문제의 심각성을 사례로 전달하고 신고 의무자의 책무, 피해자 보호·예방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아울러 장애인 학대 유형, 장애인 학대 신고 방법과 피해장애인 지원 절차 등을 함께 교육했다.

김재윤 구청장은 “이번 교육이 장애인 인권 보장과 장애인 학대 인식개선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하며 앞으로도 장애인 복지증진을 위해 노력하겠다”며 “장애인복지시설에서도 장애인에 대한 인권 보호와 장애인 학대 신고 의무자 소임을 다할 수 있도록 노력해달라”고 당부했다.

부산 | 김태현 기자 localbuk@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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