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중일 아시안게임 대표팀 감독, 전력 분석 위해 도쿄 출국

이서은 기자 2023. 7. 18. 16: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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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 야구대표팀 류중일 감독과 코칭스태프가 전력 분석을 위해 도쿄로 출국했다.

한국야구위원회(KBO)는 18일 "아시안게임 국가대표팀 류중일 감독과 최일언, 김동수, 류지현 코치는 오늘(18일) 오후 일본 대표팀 전력분석을 위해 도쿄로 출국했다"고 알렸다.

일본은 아시안게임에서 사회인야구 선수들로 대표팀을 꾸려 출전하는데, 26일 도쿄돔에서 한자리에 모이는 이들을 분석하기 위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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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KBO 엠블럼

[스포츠투데이 이서은 기자]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 야구대표팀 류중일 감독과 코칭스태프가 전력 분석을 위해 도쿄로 출국했다.

한국야구위원회(KBO)는 18일 "아시안게임 국가대표팀 류중일 감독과 최일언, 김동수, 류지현 코치는 오늘(18일) 오후 일본 대표팀 전력분석을 위해 도쿄로 출국했다"고 알렸다.

일본 도쿄돔에서는 항저우 아시안게임 대표팀 합류가 유력한 선수들이 다수 출전하는 도시대항야구대회가 오는 26일까지 열린다.

추후 조계현 전력강화위원장과 이종열 대표팀 코치도 전력분석을 위해 류중일 감독과 합류할 예정이다.

일본은 아시안게임에서 사회인야구 선수들로 대표팀을 꾸려 출전하는데, 26일 도쿄돔에서 한자리에 모이는 이들을 분석하기 위함이다.

항저우 아시안게임 대표팀은 지난 6월 최종 엔트리를 발표했다. 대표팀은 향후 수 년간 국제대회에서 대표팀의 주축이 될 선수들을 적극 육성한다는 취지로 KBO 리그 선수 중 만 25세 이하 또는 입단 4년차 이하 선수를 대상으로 선발을 진행했으며 와일드카드로 만 29세 이하 선수 중 3명을 선발했다. 아마추어에서는 마산용마고 투수 장현석이 이름을 올렸다.

2010년 광저우, 2014년 인천, 2018년 자카르타 ·팔렘방에서 3회 연속 아시안게임 정상에 올랐던 한국은 대회 4연패를 노린다.

[스포츠투데이 이서은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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