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 2년만에 돌아온 딸과의 일상
2023. 7. 18. 16:51
고딩엄빠3(19일 오후 10시 20분)
'고딩엄빠2' 마지막회 주인공이었던 '소피아 엄마' 안서영이 등장해 근황을 공개한다. 과거 출연 당시 모로코 남성과 국제결혼을 했지만, 우여곡절 끝에 모로코를 탈출해 다시 한국으로 돌아왔다고 밝혔던 안서영. 모로코에서 감금에 가까운 생활을 했던 탓에 트라우마로 인한 우울증을 앓았던 그는 복지사의 권유로 딸과 분리 조치됐다. 방송에서 안서영은 각고의 노력 끝에 2년 만에 다시 만난 딸 소피아와의 두 달 차 일상을 보여준다. 안서영은 하루 종일 딸을 지극정성으로 돌보는 한편, "우울증 치료와 부모 교육을 정기적으로 받고 있다"고 밝혀 MC들의 박수를 받는다. 하지만 오랜 시간 떨어져 있었기에 모녀 사이에는 아직 어색한 기류가 흐르고, 안서영은 "소피아가 집으로 돌아온 후 저를 엄마가 아닌 '서영이 엄마'라고 불렀다"며 그간의 마음고생을 털어놓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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