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루원배’ 제40회 한국 주니어골프선수권대회...초·중·고 176명 출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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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루원배' 제40회 한국 주니어골프선수권대회가 오는 26~28일 사흘간 블루원 용인CC에서 개최된다.
18일 블루원에 따르면 이번 대회는 대한골프협회(KGA)와 공동 주최하며, 남녀 국가대표 4명과 국가상비군(주니어 포함) 16명 등 초·중·고 최우수 선수들이 출전한다.
미래 한국 골프를 이끌어갈 유망주들로 남녀 각각 초등 16명, 중등 28명, 고등 44명 등 총 176명이 기량을 겨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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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뉴시스] 이은희 기자 = ‘블루원배’ 제40회 한국 주니어골프선수권대회가 오는 26~28일 사흘간 블루원 용인CC에서 개최된다.
18일 블루원에 따르면 이번 대회는 대한골프협회(KGA)와 공동 주최하며, 남녀 국가대표 4명과 국가상비군(주니어 포함) 16명 등 초·중·고 최우수 선수들이 출전한다.
미래 한국 골프를 이끌어갈 유망주들로 남녀 각각 초등 16명, 중등 28명, 고등 44명 등 총 176명이 기량을 겨룬다.
경기는 3라운드 54홀 스트로크 방식으로 진행되며 4인이 1조로 2라운드까지 경기 후 컷오프를 적용한다.
남녀 각 초등부 9명, 중등부 15명, 고등부 24명이 3인 1조로 최종 라운드를 치러 우승자를 가린다.
이 대회는 지난 1983년에 시작됐으며 골퍼 스타들의 등용문이다. 박세리, 신지애, 유소연, 장하나, 최나연, 김효주, 이정은6, 김경태, 임성재, 김시우 등이 대회를 통해 두각을 드러내며 세계적 골퍼로 성장했다.
블루원은 윤세영 창업 회장의 한국 골프발전을 위한 의지를 받들어 지난 2018년부터 대회를 후원해왔다. 이번 대회 4일간 용인CC를 무상 지원한다.
블루원 용인CC는 자연 친화형 골프코스로 설계돼 수려한 주변 경관을 자랑한다. 프레지던트컵, 태영배 한국 여자 오픈, SBS 최강골프 등 각종 대회를 치른 바 있다.
윤재연 대표이사는 “선수들이 최상의 코스에서 갈고닦은 기량을 마음껏 발휘하길 바라며, 한국 골프의 희망찬 미래를 함께 열어갈 수 있도록 응원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leh@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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