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문수 경기북부경찰청장, 군남댐 현장점검 나서

'주민 안전 강조'

[아이뉴스24 이윤택 기자] 경기북부지방경찰청 이문수 청장이 18일 오전 군남댐 현장점검에 나섰다.

군남댐은 2009년 황강댐 무단방류로 인한 인명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2010년 완공된 최초의 홍수조절 전용 단일목적 댐이다.

이문수 경기북부경찰청장(우측)이 케이워터 관계자에게 군남댐 현장에서 상황을 듣고 있다. [사진=경기북북지방경찰청]

이번 현장 점검은 전국적인 집중호우와 황강댐 무단방류로 인한 지역주민 피해방지를 위한 협업체계를 확인하기 위한 것이다.

이 청장은 현장을 방문하여 이상징후 발견 시 신속한 대응을 강조하고, 주민 피해 예방을 위해 경찰 및 유관기관과의 협력을 강조했다.

또한, 2009년 인명피해 발생 현장도 방문하여 주민의 안전을 위해 북측의 황강댐 무단방류 등으로 인한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주의를 당부했다.

/의정부=이윤택 기자(ytk@inews24.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