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재랑 같이 못 뛰어보나'...웨스트햄, '독일-뮌헨 주전 출신 MF' 노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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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미어리그라는 새로운 무대에 도전할까.
고레츠카는 2018년 샬케04를 떠나 바이에른 뮌헨에 합류했다.
영입 자금을 갖춘 웨스트햄은 고레츠카 영입에 도전한다.
고레츠카와 뮌헨의 계약은 2026년에 만료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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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장하준 기자] 프리미어리그라는 새로운 무대에 도전할까.
‘스카이스포츠 독일”은 18일(한국시간) “웨스트햄 유나이티드가 레온 고레츠카(28, 바이에른 뮌헨)를 노리고 있다”라고 전했다.
고레츠카는 2018년 샬케04를 떠나 바이에른 뮌헨에 합류했다. 독일 최강팀으로 불리는 뮌헨에서 요주아 키미히와 함께 중원을 책임졌다. 뮌헨에서만 179경기에 출전해 34골 35도움을 기록했다.
강력한 신체 조건을 활용한 몸싸움에 능하다. 또한 축구 지능이 좋아 적절한 위치 선정을 보여주며, 정확한 킥력 등이 강점으로 꼽힌다. 이러한 능력 덕분에 독일 국가대표팀에 발탁되기도 했다. 현재까지 A매치 53경기에 출전해 14골을 넣었다.
그런데 최근 부진에 빠졌다. 토마스 투헬 감독이 시즌 도중 부임한 뒤, 아쉬운 경기력을 선보였다. 또한 최근 뮌헨이 라이프치히의 중앙 미드필더인 콘라드 라이머를 데려왔다. 자연스레 고레츠카의 입지가 불안해지는 순간이었다.
이 틈을 놓치지 않고 웨스트햄이 접근했다. 웨스트햄은 최근 큰돈을 손에 쥐었다. 명실상부한 에이스인 데클란 라이스를 아스날로 이적시켰다. 이적료만 무려 1억 500만 파운드(약 1,734억)를 기록했다. 비록 3번에 걸쳐 지불하는 분할 형식이지만, 분명 큰돈임은 틀림없다.
영입 자금을 갖춘 웨스트햄은 고레츠카 영입에 도전한다. 최근 부진에 빠져있긴 하지만, 독일 국가대표와 뮌헨에서 주전 생활을 했다. 뛰어난 선수라는 것은 분명하다. 마침 웨스트햄은 라이스의 이적으로 새로운 미드필더를 구해야 한다. 고레츠카를 낙점했다.
하지만 고레츠카가 당장 이적을 선호하지 않는 것으로 알려졌다. 뮌헨에 남기를 원하고 있다. 고레츠카와 뮌헨의 계약은 2026년에 만료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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