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동고속道 여주휴게소 인근서 소주 운반트럭 넘어져
유진동 기자 2023. 7. 18. 16:33
18일 오후 2시8분께 영동고속도로 인천방향 여주휴게소 인근에서 소주를 실은 15t 대형 화물트럭이 빗길에 옆으로 넘어지는 사고가 났다.
이 사고로 대형 화물트럭 운전기사 A씨가 가슴과 목 등을 다처 인근 병원으로 후송됐으나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
소방당국과 한국도로공사 등은 소주병 등이 파손되면서 도로를 덮쳐 도로를 통제해 교통체증을 빚기도 했다
경찰은 사고경위를 조사 중이다.
유진동 기자 jdyu@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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