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코드림·주신글로벌테크, "페트병 리사이클로 ESG 실현"

이유미 기자 2023. 7. 18. 16: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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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라스틱 재활용 문화기업 ㈜에코드림이 페트병 자원 순환 활성화를 위해 주신글로벌테크(주)와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18일 밝혔다.

에코드림은 페트병 재활용 의류 '리클'과 페트병 재활용 체험관 '플라스틱 은행' 등의 사업을 영위하는 회사다.

주신글로벌테크는 투명 페트병을 수거하는 장치를 개발한 회사다.

양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페트병 자원 순환을 활성화할 방안을 함께 모색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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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덕규 에코드림 대표(사진 왼쪽)와 장길남 주신글로벌테크 대표가 페트병 리사이클 관련 업무 협약을 체결한 뒤 기념 촬영 중이다/사진제공=에코드림

플라스틱 재활용 문화기업 ㈜에코드림이 페트병 자원 순환 활성화를 위해 주신글로벌테크(주)와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18일 밝혔다.

에코드림은 페트병 재활용 의류 '리클'과 페트병 재활용 체험관 '플라스틱 은행' 등의 사업을 영위하는 회사다. 호텔 객실에서 배출되는 페트병을 수거하는 활동 등도 펼치고 있다. 주신글로벌테크는 투명 페트병을 수거하는 장치를 개발한 회사다. 양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페트병 자원 순환을 활성화할 방안을 함께 모색하기로 했다.

김덕규 에코드림 대표는 "많은 기업이 환경 문제에 대해 인식하면서 탄소중립 시대가 본격화됐다"며 "양사 비즈니스 인프라를 활용하는 게 이번 협약의 목적"이라고 말했다. 이어 "특히 호텔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에 이바지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해 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유미 기자 youme@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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