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시, 장마철 집중호우 피해 예방 '총력전'

포항CBS 문석준 기자 2023. 7. 18. 16:3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경북 경주시가 장마철 집중호우로 인한 피해 예방을 위해 모든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특히 산사태 발생 시 인명피해가 발생할 수 있는 산림 인접지 주택 등에 대해서는 집중적인 확인작업을 벌이고 있다.

경주시는 기상특보에 따라 단계별 비상근무를 실시하고, 위험 징후나 피해 신고가 접수되면 즉시 대처할 방침이다.

앞서 지난 17일 주낙영 시장은 대통령 주재로 화상으로 열린 장마철 집중호우 대처상황 긴급 점검회의에 참석해 피해예방 대책 등을 논의하기도 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재난안전대책본부 24시간 가동하며 피해 최소화 집중
주낙영 시장 "산사태 취약지역 등 위험지역 예찰 강화"
주낙영 경주시장이 대통령 주재로 열린 장마철 집중호우 대처상황 긴급 점검회의에 참석했다. 경주시 제공


경북 경주시가 장마철 집중호우로 인한 피해 예방을 위해 모든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경주시는 지난 15일부터 재난안전대책본부를 24시간 가동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안전정책과를 비롯한 14개 협업부서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중심으로 재해취약지역 사전 예찰 및 점검을 강화하고 있다.

주요 점검 대상은 경주지역 산사태 취약지역 444곳과 인명피해우려지역 38곳, 교량 및 건설현장 등이다.
   

주낙영 경주시장이 불국동 진현소하천 및 하동 소하천 재해복구사업장을 점검하고 있다. 경주시 제공


특히 산사태 발생 시 인명피해가 발생할 수 있는 산림 인접지 주택 등에 대해서는 집중적인 확인작업을 벌이고 있다.

경주시는 기상특보에 따라 단계별 비상근무를 실시하고, 위험 징후나 피해 신고가 접수되면 즉시 대처할 방침이다.

앞서 지난 17일 주낙영 시장은 대통령 주재로 화상으로 열린 장마철 집중호우 대처상황 긴급 점검회의에 참석해 피해예방 대책 등을 논의하기도 했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산사태 취약지역 및 급경사지에 대한 사전 예찰과 점검을 강화하고 만일의 사태가 발생할 경우 즉시 대응해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겠다"고 말했다.

※CBS노컷뉴스는 여러분의 제보로 함께 세상을 바꿉니다. 각종 비리와 부당대우, 사건사고와 미담 등 모든 얘깃거리를 알려주세요.
  • 이메일 :jebo@cbs.co.kr
  • 카카오톡 :@노컷뉴스
  • 사이트 :https://url.kr/b71afn

포항CBS 문석준 기자 pressmoon@cbs.co.kr

▶ 기자와 카톡 채팅하기▶ 노컷뉴스 영상 구독하기

Copyright © 노컷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