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스톱 수출·수주지원단, 나주 방문…배·버섯 산업 지원방안 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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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재정부는 방기선 1차관을 단장으로 하는 원스톱 수출·수주지원단이 18일 전남 나주혁신산업단지를 방문해 수출기업들과 애로 해소 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기재부 관계자는 "원스톱 수출·수주지원단이 월 1회 이상 전국 현장을 방문할 것"이라며 "국가산업단지, 기초지자체 일반산업단지 현장 외에도 항만배후단지, 경제자유구역 등 수출기업이 입주한 현장을 찾아갈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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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뉴스1) 이철 기자 = 기획재정부는 방기선 1차관을 단장으로 하는 원스톱 수출·수주지원단이 18일 전남 나주혁신산업단지를 방문해 수출기업들과 애로 해소 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이번 현장 방문에는 나주 혁신산단 내 전력 송배전 설비, 신재생에너지 시스템, 화장품, 가공식품, 농수산물 등을 수출하는 7개 기업이 참여했다.
간담회에서 중소기업들은 해외시장 개척을 위한 해외인증 획득 지원, 해외박람회 참가, 해외공공조달 입찰지원 등 수출·수주 지원을 요청했다.
지원단은 인증 획득 비용을 지원하는 '해외규격인증 획득 지원사업'을 비롯해 중소벤처기업부·산업통상자원부 등에서 시행 중인 수출지원 프로그램과 신청방법을 안내했다.
특히 나주지역 특산품인 배 수출 증진을 위한 제도 개선, 버섯 원가 경쟁력 강화를 위한 지원방안 등 나주시 수출 기업들이 현장에서 직접 겪고 고민한 제안사항도 논의됐다.
방 차관은 "간담회를 통해 제기된 기업들의 목소리를 관계기관에 전달하겠다"며 "제도개선 필요 사항은 조치가 이뤄질 수 있도록 관계부처 협의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기재부 관계자는 "원스톱 수출·수주지원단이 월 1회 이상 전국 현장을 방문할 것"이라며 "국가산업단지, 기초지자체 일반산업단지 현장 외에도 항만배후단지, 경제자유구역 등 수출기업이 입주한 현장을 찾아갈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iro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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